Design Story(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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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의 재발견_ 디바이스 CMF
글. Editor Y 고립된 자유와 희망의 공존 2020년, 전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을 계기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초반엔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 여가와 레저 등 삶의 선순환을 위한 활동 자제가 스트레스로 증폭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 한마음으로 언택트(Untact) 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내일을 희망하며 자체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과거보다 증가한 홈족의 ‘애슬레저(Athleisure) 룩 ’, 아웃도어족의 ‘언택트 트래킹(Untact tracking) 룩’까지 다양한 수요로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에게 특화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글을 통해 다뤄질 홈 트레이닝과 관련된 패션과 가전, 야외에서 개인의 개..
2020.05.12 -
Corona19 Virus_언택트 문화
글. Editor M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이 변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여러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지금의 상황이 장기화되며 우리를 둘러싼 수 많은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각 개인은 물론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의 확산이다. ‘퍼스널 스페이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개인의 심리적 배려이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알려주는 개인의 심리적 지표로 미국 인류학자 에드워드 T홀이 이론적으로 정리한, 사람 사이의 관계를 알려주는 이 단어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몇몇 국가에서는 국경을 폐쇄하고 외출 금지령 시행하여 사람들 간..
2020.05.07 -
Corona19 Virus _ 국외
글. Editor M 'Global Shutdown' 세계가 원인을 알수 없는 감염병으로 인해 멈춰서버렸다. 우리 스스로를 무력하게 만든 감염병으로 인해 멈출거 같지 않았던 세계가 침묵에 휩쌓인 것이다. 2020년 3월 29일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국은 200개국에 달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국가의 문제로만 판단하던 전 세계는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 하는 것을 보며 패닉에 빠지게 된 것이다. 전 세계 230여개 국가 중 87%에 달하는 국가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으며, 세계 인구 1/4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일상으로 부터 격리되는 상황에 돌입한 것이다.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자국의 국경을 비롯하여, 국민들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리며 눈..
2020.04.21 -
Corona19 Virus _ 국내
글. Editor M 오늘 하루 안녕(安寧)하셨습니까? 서로의 건강을 묻는 인삿말과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고 그것들을 필수품으로 소지하게된 일상이 어느덧 3달여가 지나고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왔지만 각 학교의 실질적인 개학은 미뤄지고, 각 지역마다 열리던 지역 봄꽃 축제들은 취소되어 사람들간의 모임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된것이다. (각 학교의 온라인 개학은 4월 9일부터 순차적 진행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과 동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며,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감염병에 대한 심리적 공포감을 가지게 되었다. 다보스 포럼을 비롯한 수 많은 국제 회의에서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제기 되던 ..
2020.04.21 -
CES 2020 : 모빌리티
글. Editor H CES는 201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제조사나 가전사에 의해서 주도되었으나, 2015년 즈음 부터는 자동차와 IT가 접목되면서 자동차 업체의 참가가 크게 늘어났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자율주행 컨셉카를 모터쇼가 아닌 CES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면서 CES에서 자동차의 비중은 해마다 확대되어 왔다. 게다가 지난 몇 년 간, 스마트홈을 통해서 펼쳐졌던 IoT 기술이 올 해는 자동차를 통해 가시화 되면서, 앞으로의 10년은 모빌리티 혁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르익었다. 우리는 이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모빌리티 공간에서의 경험’과 ’지속 가능한 소재' '외장 컬러'를 중심으로 2020 CES의 모빌리티 이슈를 살펴보고자 한다. 모빌리티 공간에서의 경험 진정한 자율주행의 ..
2020.04.17 -
상해 국제 모터쇼 2019 _ Specifications
글. Editor M 컬러의 힘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제품의 단점을 잊게하고 장점을 강조하여 제품의 새로운 이미지를 완성시켜 주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형/준중형, 중대형, 고성능/스포츠, 친환경 차량으로 차량을 분류하여 각 제품에 적용된 컬러 특징을 살펴보겠다. 소형 / 준중형 견고함이 가장 큰 단점으로 치부되는 소형 차량에서 과감한 컬러 적용하여 소형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흥미로운 컬러 Variation을 완성시킨다.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등 다양한 Vivid tone이 자동차 바디에 과감하게 적용되어 차량의 매력을 더해주며, 기존의 단점을 잊게 만든다. 컬러가 가진 고유의 강렬한 이미지는 차량과 브랜드로 이어지며, 브랜드가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를 완성시켜 준다..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