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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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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 KCC 아파트 재도장 디자인 트렌드 2 (지하주차장) 외모가 경쟁력인 아파트 디자인에서 '한끗 차이' 를 더하는 부분이 바로 지하주차장이다. 지난 아티클에서는 아파트 외관의 신축 트렌드 분석과 이에 적합한 재도장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번에는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급률은 선진국의 50%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는 노인과 미성년자를 모두 포함한 수치인데, 이들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세명 중 두명은 자동차를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전국민 자가용 시대' 가 도래하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제2의 출입구' 로 부각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두고 나와 지상의 출입구로 들어가기보다는, 지하에서 곧바로 세대로 출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건설사에서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디..
2020 익스테리어 트렌드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_Further Classy [Further Classy : 변함없는 고급스러움]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 딥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한 고급스러운 배색은 헤리티지와 중후함을 대표하는 컬러로써 이러한 변함없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컬러는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 번째 테마 Further Classy에서는 차분한 브라운 컬러를 기본으로 빈티지 와인이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강조 컬러 그리고 중후하고 고전적인 느낌의 저채도 브라운 컬러로 오래될 수록 가치있는 컬러를 제안한다. 오래될 수록 가치있는 고급스러운 무드의 컬러인 브라운 컬러는 건축에서도 꾸준히 사용되어온 컬러로 이번 테마에서는 그레이쉬한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여 중후하고 은은한 배색을 통해 변함없는 가치를 추구한다. 이번 테마에서..
블루의 힘_Vol.1 Editor. S '코로나 블루_corona blue'. '코로나'바이러스와 우울감을 뜻하는 ‘blue’가 합쳐진 단어로, 오랜 시간 팬데믹으로 인한 단절과 고립감에서 비롯된 심리적 우울 증상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증상엔 블루 컬러 세러피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몇몇 심리 전문가의 논문에서 밝혀졌다. 블루가 가진 특유의 깊은 푸른 빛은 지친 심신을 달래주며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과 활기의 의미를 드러낸다. 인간의 감정을 치유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는 블루. 어딘가 남다른 이 컬러의 힘은 그 가치가 어떠한 배경으로부터 부여된 것일까? 이번 포스팅에선 인류사회의 거대한 흐름 속 사회문화 및 경제적 요인에 따라 달라진 블루의 변천사를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블루가 가진 힘에 대한 시대적 관점을 ..
2020 익스테리어 트렌드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_Metropolitan Chic [Metropolitan Chic : 대도시의 시크함]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 두 번째 테마 Metropolitan Chic는 우리가 매일 같이 마주하고 도심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도시적이고 시크한 배색이 기본이 된다. 도시의 초고층 빌딩이 연상되는 쿨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매력적인 레드 강조 컬러와 그레이쉬한 딥 그린 컬러의 배색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컬러를 제안한다. 이번 테마의 전반적인 무드는 도시의 세련된 컬러와 입면 디자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본이 되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와 시크한 저채도 그린 컬러, 그리고 매력적인 레드 강조 컬러 배색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연상케 하고 커튼월 입면으로 이루어진 단지에 세련된 인상을 부여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그레이 컬러가 ..
2020 익스테리어 트렌드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_Affluence of Nature [Affluence of Nature : 자연의 풍요로움]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 우리에게 "냉정과 열정 사이"로 잘 알려진 도시 피렌체의 건물 지붕은 자연에서 얻은 붉은 토양을 원료로 하여 자연스러운 Brown 톤 컬러를 통해 매우 따듯한 느낌을 준다. 첫 번째 테마의 컬러는 이러한 자연으로부터의 컬러에서 찾아볼 수 있다. Affluence of Nature에서는 사계절의 기본이 되는 따듯한 Brown을 중심으로 대지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Red Brick 자연의 비옥함을 느낄 수 있는 Teracotta Brown 컬러의 익숙하고 온화한 컬러 활용을 제안한다. 전반적으로 따듯하고 부드러운 컬러의 사용은 편안하고 견고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외부 입면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에서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
RE:ACT - KCC 아파트 재도장 디자인 트렌드 오래도록 안전하고 아름다운 아파트를 위해 국내 아파트의 평균 교체수명은 30년 전후인데 반해, 선진국은 100년이 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주택의 교체수명이 길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주택 공급에만 치중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아파트의 장수명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에 기반한 아파트의 적절한 보수는 '100년가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특히 통상 5년 주기로 시행되는 아파트 재도장은 노후 아파트의 유지보수를 도와 아파트 장수명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외부에 노출된 콘크리트 표면에 페인트로 도막을 형성해 물과 공기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며 콘크리트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아파트도 외모가 경쟁력이라 할 만큼 아파트의 와관도 주목받..
세탁기, 어디까지 써봤을까?_Vol.2 글.Editor. Y “ 공간을 수놓는 오브제 “ 밀레니엄 시대의 세탁기 기술 및 디자인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통돌이를 넘어 드럼 세탁기 시대의 개막으로 LG, 삼성, 대우 등 주요 기업들이 경쟁하듯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형성하면서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백색의 상징적 모델에서 꽃무늬 , 우드 패턴 등의 필름으로 마감하거나 크리스털을 가미한 과감한 원색, 파스텔, 뉴트럴 등 컬러 변화에서 고객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드럼=트롬(TROMM)’이라는 공식으로 마켓 셰어에 성공한 LG는 디자인 및 기술면에서 새로운 개념의 명품 컬러 드럼 세탁기를 야심 차게 출시하였다.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색상 교체형 패널을 적용해 핑크, 체리 레드, 블루, 블랙 등 패널을 소비자가..
세탁기, 어디까지 써봤을까?_Vol.1 글.Editor. Y “ 아낙네의 한을 씻겨준 터전 “ 명화의 소재로 흔히 접하던 ‘빨래’는 의복을 입기 시작할 무렵부터 여인들 전유의 상징이었다. 빨래터는 수다의 장이자 한(恨)을 씻어내는 터전, 모든 소식통들이 오고 가는 뉴스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그만큼 빨래라는 행위와 관습은 하나의 문화로 잡리잡혀 왔다. 꿈에서도 빨래하는 꿈은 길몽으로, 가지고 있던 근심 걱정을 해소하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우리에게 세탁의 정의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해소의 수단임을 가리키기도 한다. “ 오래가는 소재가 제일 “ 긴 역사를 뒤로하고 기술의 발전을 거듭하던 20세기 초반 무렵에는 과거에 한을 씻어내던 빨래 터가 하나의 사물로 전환된 시기였다. ‘세탁기’의 탄생은 여성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혁신적인 사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