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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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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익스테리어 트렌드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_Affluence of Nature [Affluence of Nature : 자연의 풍요로움]_컬러 & 자재 패키지 제안 우리에게 "냉정과 열정 사이"로 잘 알려진 도시 피렌체의 건물 지붕은 자연에서 얻은 붉은 토양을 원료로 하여 자연스러운 Brown 톤 컬러를 통해 매우 따듯한 느낌을 준다. 첫 번째 테마의 컬러는 이러한 자연으로부터의 컬러에서 찾아볼 수 있다. Affluence of Nature에서는 사계절의 기본이 되는 따듯한 Brown을 중심으로 대지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Red Brick 자연의 비옥함을 느낄 수 있는 Teracotta Brown 컬러의 익숙하고 온화한 컬러 활용을 제안한다. 전반적으로 따듯하고 부드러운 컬러의 사용은 편안하고 견고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외부 입면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에서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
RE:ACT - KCC 아파트 재도장 디자인 트렌드 오래도록 안전하고 아름다운 아파트를 위해 국내 아파트의 평균 교체수명은 30년 전후인데 반해, 선진국은 100년이 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주택의 교체수명이 길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주택 공급에만 치중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아파트의 장수명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에 기반한 아파트의 적절한 보수는 '100년가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특히 통상 5년 주기로 시행되는 아파트 재도장은 노후 아파트의 유지보수를 도와 아파트 장수명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외부에 노출된 콘크리트 표면에 페인트로 도막을 형성해 물과 공기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며 콘크리트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아파트도 외모가 경쟁력이라 할 만큼 아파트의 와관도 주목받..
세탁기, 어디까지 써봤을까?_Vol.2 글.Editor. Y “ 공간을 수놓는 오브제 “ 밀레니엄 시대의 세탁기 기술 및 디자인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통돌이를 넘어 드럼 세탁기 시대의 개막으로 LG, 삼성, 대우 등 주요 기업들이 경쟁하듯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형성하면서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백색의 상징적 모델에서 꽃무늬 , 우드 패턴 등의 필름으로 마감하거나 크리스털을 가미한 과감한 원색, 파스텔, 뉴트럴 등 컬러 변화에서 고객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드럼=트롬(TROMM)’이라는 공식으로 마켓 셰어에 성공한 LG는 디자인 및 기술면에서 새로운 개념의 명품 컬러 드럼 세탁기를 야심 차게 출시하였다.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색상 교체형 패널을 적용해 핑크, 체리 레드, 블루, 블랙 등 패널을 소비자가..
세탁기, 어디까지 써봤을까?_Vol.1 글.Editor. Y “ 아낙네의 한을 씻겨준 터전 “ 명화의 소재로 흔히 접하던 ‘빨래’는 의복을 입기 시작할 무렵부터 여인들 전유의 상징이었다. 빨래터는 수다의 장이자 한(恨)을 씻어내는 터전, 모든 소식통들이 오고 가는 뉴스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그만큼 빨래라는 행위와 관습은 하나의 문화로 잡리잡혀 왔다. 꿈에서도 빨래하는 꿈은 길몽으로, 가지고 있던 근심 걱정을 해소하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우리에게 세탁의 정의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해소의 수단임을 가리키기도 한다. “ 오래가는 소재가 제일 “ 긴 역사를 뒤로하고 기술의 발전을 거듭하던 20세기 초반 무렵에는 과거에 한을 씻어내던 빨래 터가 하나의 사물로 전환된 시기였다. ‘세탁기’의 탄생은 여성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혁신적인 사건이 되었다..
밝은 차가 더 안전하다? 자율주행 시대의 자동차 컬러 글. Editor.H 코로나19로 인해 현실화된 자율주행차 시대 코로나가 불러온 멈춤의 시간은 미래의 기술을 앞당겨 오면서 동시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미래의 기술이 한 방향을 향해 가르키는 곳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자율주행 물류를 비롯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다. 이들 분야의 변화의 조짐은 코로나 이전부터 시작되어왔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트리거가 되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보고있다. 자율주행 상용화의 장애요소가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허물어졌기 때문이다. 전 세대와 지역에 걸친 반강제적 디지털 경험과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의 축적, 법률의 제정과 사회적 합의가 그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도심에서 무인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법률 재정..
Interior ⎮ 슬기로운 홈오피스 구성법 글. Editor J 지난 글 포스트 코로나, 근무형태 딕셔너리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으로 인해 재택근무자의 수가 급증하며 라이프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일과 개인 생활을 철저히 분리하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이 무색해질 정도로 갑자기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재택근무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떠나서 집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구성해 두는 것이 일종의 디폴트(default)가 되어 가고 있다. 사실 집 안의 업무 공간은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 식탁에 랩탑이나 태블릿PC 하나 올려놓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일을 하면 그 공간은 순간 주방이 아니라 꽤나 만족..
자동차 도료, 총천연색 욕망에서 첨단기술의 갑옷으로 (본 포스팅은 '시대를 반영하는 자동차 컬러 이야기' 2014.7.10 의 포스팅을 2개의 글로 수정 보완한 글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승전국인 미국에 경제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시대가 도래하였다. 현대미술의 흐름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왔으며, 문화의 다양성과 자유로움이 인정되었다. 현대미술을 일탈과 파괴를 통해서 새로움과 발상의 전환을 선도하였고, 존 에프 케네디 전 대통령은 미국 자유주의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마릴린 먼로는 미디어의 힘을 입어 대중의 욕망을 대변하는 섹슈얼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젋은이들은 비틀즈와 같은 아티스트를 통해 평화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고,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을 히피문화를 힘입어 표출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미국 자동차 산업도 전례없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보..
포드의 초창기 자동차가 블랙이었던 이유 Editor. H (본 포스팅은 '시대를 반영하는 자동차 컬러 이야기' 2014.7.10 의 포스팅을 2개의 글로 수정 보완한 글입니다) 전 인류는 Me Generation을 겪으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자신의 취향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있다. 과거에 자동차는 소유하는 것 만으로도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으나 지금은 '어떤' 자동차를 타는지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한다. 운송수단이 패션화된 것이다. 실제로 자동차 구매가 이루어 질 때, 최종 결정 단계에서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컬러라는 것을 아는가? 언제 부터 컬러가 이렇게 중요했던 것일까? 자동차 선호 컬러는 해당 문화권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되짚어보면 당시의 경제상황이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거대한 흐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