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9. 17:29ㆍTrendpulse/CMF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패러다임 전환이 되면서
전기차 모델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전기차 특유의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파인한 메탈릭 컬러와 파스텔 톤 및
고채도 계열의 솔리드 컬러가 주를 이루고 있다.
3040세대가 주 연령층이였으나,
2030세대(MZ세대)타겟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추어
모빌리티 컬러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Visual Delight
Neon Lime Yellow
형광은 더이상 판타지가 아니다.🌟
새로운 현실이 얼마나 희망적인지를
투영한 발상에서 시작된 컬러이다.
MZ세대는 더이상 트렌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 공동체의 즐겁고 긍정적인 삶 자체를 추구하며,
그것이 핵심임을 명시하고 있다.
Futro = Future + Retro
특히 Z세대는 온라인 사회와 함께 성장했고,
관심과 열정의 라이프 스타일이 점점 더 디지털화 되어지고 있다.
반딧불 같은 형광옐로우, 형광그린은
침체된 컬러감을 없애고 높은 색채감으로
S/S시즌의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을 선사한다.
형광컬러는 소위 "튀는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선택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지지를 받아
최근 패션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CMF등
전방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80년대 트렌드를 풍미하였던 형광컬러가 유행 컬러로 복귀한 배경을
Futro트렌드에서 찾을 수 있다.💃
Future + Retro 합성어인 Futro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초월하는 컬러 트렌드로
과거에 유행한 색으로부터 끌어낸 미래의 감성을 담아내는
시도가 담겨있다.
Energetic
Lush Lava Orange
장엄한 일몰, 사막의 모래 언덕과
에너제틱한 불빛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러는
긍정적이고 생생하며, 최고의 자신감을 나타낸다.🧡
러시 라바는
레드 오렌지 보다는 오렌지 레드를 만들며
레드보다는 오렌지에 가깝다.
Lush Lava Orange = Orange + Red
러시 라바는
레드의 격렬함과 강렬한 감정에
오렌지의 에너지가 만나 활력이 강화되었다.
레드보다 오렌지를 더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오렌지의 퀄리티가 더 우세하다.
레드의 강렬함은
오렌지의 신선함과 젊음으로 완화되며,
긍정적인 열대 지방의 느낌을 낸다.🥭
하지만 레드의 유전자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러시 라바는 딥오렌지보다 주목을 끌며
레드컬러로 인하여 독창성과 자신감을 더한다.👀
푸른 하늘과 가장 크게 대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사인에는 오렌지 레드가 사용된 반면,
인명 구조대와 소방관의 유니폼 오렌지 레드는
가시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이 흥미로운 컬러는
손쉽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랜드에 즉각적으로 이목이 쏠릴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컬러이다.
특히 이 컬러는
아시아에서 행복, 사랑, 건강을 나타내며
브랜딩 및 타겟팅에 고려될 만한 부분이다.💭
Guided by Nature
The Aquatic Blue
작은 사치품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진한 파란색이 강조 될 예정이다.🐬
이 깊고 채도 높은 색조는
선명함을 제공하며
온라인에서도 널리 사용되어
디지털 세계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Aquatic Blue는
플러시 천, 광택 표면, 금속 마감 및 유리에 적용할 때
더더욱 생동감을 준다.
Guided by Nature, The Aquatic Blue
시간을 초월한 🌊파란색 음영🌊은
고급 제품과 관련이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는 늘 안정감과 유대감을 원한다.
이러한 이유로 전통적으로
Aquatic Blue는 매우 상업적 색조를 유지한다.
컬러의 영향을 많이 받는 패션업계는
벌써부터 아쿠아 블루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구찌, 마크제이콥스, 발렌시아가 등
많은 브랜드에서 20/21 Spring에 잘 녹아내어 보여주었다.
하루하루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서
인터넷 검색과 테크기업들의 브랜딩이
점점 블루칼라를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활발한 SNS들 역시 블루톤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자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반영 된 것으로 보여지며,
스포티한 동시에 트렌드지향적인
긍정적 에너지를 가진 색으로 정의된다.
Shades of Pinks
Orchid Flower Pink
오키드 플라워는
봄/여름 부터 가을/겨울 까지 계속되는
2022년 올해의 컬러 중 하나다.🌺
이 계절을 초월한 컬러톤은
열대 난초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오래 지속되는 꽃과 독특한 향기로
자연에서 비롯된 작은 사치품 등
소중한 것들을 테마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Tropical plant, Orchid Flower
열대 식물인 난초는
아름답고 오래 지속되는 꽃과 독특한 향기로 대표되는 식물이다.
이 💓마젠타 핑크💓를
광택있는 소재, 금속성 및 반사 표면에 더하면
매력성이 돋보인다.
디지털 세계에서의 매력도 강렬하여,
소셜 채널에서 눈길을 쉽게 끌 수 있는
강력한 컬러이다.
특히,
쾌락주의적인 금속성 재질에 더해졌을 시
탁월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인테리어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 시,
풍부한 질감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대조와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난초 꽃에서 얻어낸 컬러를 활용한다면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및 파티복 등
화려함을 어필하기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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