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Review_모빌리티

2022. 1. 27. 17:27Design Story/Exhibition Review

 

 

 

일상을 넘어.
Beyond The Everday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디지털로만 개최되었던 CES가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상을 넘어(Beyond the everyday)'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총 2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기업은 지난해 대비 약 28%가 증가한 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팬데믹 속에서 CES 2022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혁신과 테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비대면 환경이 뉴 노멀이 된 시점에서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몰입도를 높힐 수 있는 메타버스 등 하이브리드 기술과 플랫폼이 강화될 예정이다. 

 

 

BMW Theatre Screen

 

 

 

모빌리티 시장의 또 다른 차원

 

 

 


2022 CES에서는 천편일률적인 전기차 모델 전시가 줄고, 차별화 된 모빌리티 전략들이 공개되었다.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전기차, IOT 및 메타버스 융복합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였고, 완성차 업체 외 조선 기업이 해양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등 모빌리티 외연이 확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벤츠, BMW, 아우디, 토요타, 혼다, 현대와 같은 기성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이에 뒤질세라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를 전시하면서 일찌감치 모빌리티 시장의 파란이 예고되었다.

 

더욱이 금년도 CES는 분야 별 트렌드가 항공을 넘어 우주까지 확장됨을 보여준 해 였다. 민간 기업 주도의 '뉴 스페이스'시대 개막과 함께 여러 테크 기업이 우주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다. 

 

 

 

 

 

KCC 컬러디자인센터는 이번 포스트를 통해

 

'메타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META Mobility and MOT',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Sustainable Techology',

 

'우주 기술 Space Tech'

 

 3가지 카테고리를 가지고 CES 2022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메타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Metamobility and MOT

 

자율주행 / 로보틱스 / 메타버스 융합의 모빌리티 생태계

전통적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전기차, IOT(사물인터넷) 및 메타버스와의 융복합 등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기세를 보였다. 전기차 컨셉카를 선보인 완성차 기업들은 연비를 보완한 차량을 발표했으며 더불어 더욱 고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Metamobility  |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지나, 가상현실과 현실을 잇는 이동의 확장

 

"Expanding Human Reach"

현대자동차가 이번 ces 2022에 내세운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다.

인간 영역의 확장을 의미하며, 시간과 공간의 확장뿐만 아니라 한계의 확장, 장애의 확장 등이 포괄된 개념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미래에는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사라진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되어 인간 이동 경험을 확장하는 메타모빌리티 "Metamobility"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모빌리티(Mobility)의 합성어로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 중 로보틱스에 가장 주목하고 있다. 로보틱스는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 접속한 사용자는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어진 로보틱스에게 명령을 내리고, 현실의 로보틱스는 이 같은 명령을 현실 세계에서 실현에 옮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을 컴퓨터 속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대표 사례로 ‘메타팩토리’가 손꼽힌다. 메타버스에 실제와 같은 공장을 구축하고 로봇을 포함한 모든 기기와 장비를 연결한 개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가상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현실의 공장을 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차로 출근하는 한국 엔지니어가 디지털 트윈에 구현된 해외 공장에 접속, 해결을 지시하면 로봇이 이를 수행하는 것이다. 

 

Hyundai x CES 2022: Expanding to New Realities with Metamobility

 

 

MoT  |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 생태계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한 MoT 생태계는 PnD 모듈로 구현한다.이 모듈은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lug & Drive Module, 이하 PnD 모듈), 드라이브 앤 리프트 모듈(Drive & Lift Module, 이하 DnL 모듈) 등을 포함 한다.

 

CES 2022에서 최초로 공개된 PnD 모듈은 인휠(in-wheel) 모터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및 환경인지 센서를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모빌리티다.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를 바탕으로 지능형 스티어링, 주행, 제동이 가능하고, 특히 연속적인 360° 회전은 물론 자유로운 움직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능형 로봇’은 지각 능력을 갖추고 인간 및 외부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로보틱스 기술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 아틀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자동차는 PnD 모듈이 사물의 이동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통적인 공간의 개념을 혁신하는 한편, 라스트 마일 실현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와 물류 운송을 위한 로지스틱스 모빌리티 등 일상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Hyundai x CES 2022 | Move Things Beyond Imagination

 


 

 

전기차 콘셉트  |  자율주행과 더불어 고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번 CES 2022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한번 충전으로 10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비전 EQXX’는 초고효율 전기 구동 시스템, 경량 엔지니어링, 지속가능한 소재, 진보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가까운 미래에 구현 가능한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대거 적용되었다.

 

벤츠는 비전EQXX의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최초로 게임 엔진을 적용했다. 47.5인치의 완전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양 좌석 사이를 넓게 가로지르고, 8K 해상도의 얇고 가벼운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의 요구에 따라 반응하고 다양한 외부 정보를 전달해준다. 

 

음성 합성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감성적이고 높은 표현력을 갖추게 된 ‘안녕 벤츠’ 음성 지원에는 머신러닝이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게 됐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이사회 회장은 “비전 EQXX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모든 측면에서 진보적인 차량으로서 ‘모두가 선망하는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당사의 방향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벤츠 비전 EQXX 컨셉카 -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스텔란티스의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는 ‘에어플로우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개선된 드라이브 시스템, 연결된 고객 경험, 첨단 모빌리티 사양 등을 장착한 이번 콘셉트카는 역동적 디자인에서 크라이슬러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더욱이 에어플로우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STLA 스마트콕핏’이 탑재됐다. STLA 브레인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뜻한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환경을 통합시켜 완전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STLA 스마트콕핏은 미래 자동차가 갖춰야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실내를 갖추고 있다. 내비게이션, 음성지원, 전자거래 및 결제와 같은 일반적인 기능은 모두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에어플로우 콘셉트 카에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이는 STLA 오토드라이브(STLA AutoDrive)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OTA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성능 개선도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과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디지털 캐빈 플랫폼인 STLA 스마트콕핏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Amazon)과  협업한다.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2.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Sustainable Technology

물류를 혁신하고 일상을 안전하게 / 내연차 없는 모빌리티의 미래 창조

 

그간 CES에서는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과 함께 모바일이 주요 키워드였다.

그러나 2022년도에는 전기차 이슈와 더불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크게 성장하면서 포커스가 모바일에서 모빌리티로 넘어오게 되었다. 

내연기관 차에 대한 언급은 사라지고, 대부분 전기차와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기술을 선보였다.

 

 

NO 내연기관  |  모바일에서 모빌리티로 옮겨진 기술의 포커스

 

 

자동차가 이동수단에서 움직이는 거실이나 사무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를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일상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한창이다. 엔진이 사라지고 부품수가 줄면서 자동차 제조의 문턱은 낮아졌다. 

 

이렇 듯 전기차가 떠오르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쥐고 있던 주도권이 IT 및 전자기업으로 분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음향기기, 게임기 등으로 유망한 일본의 SONY사가 '소니 모빌리티'를 설립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2년 전 CES에서 ‘비전S'라는 이름의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2년 만에 전기차 자회사 설립을 공식 발표하였다.

 

소니는 비전S에 센서와 통신,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집약했다. 비전S는 카메라, 라이다 센서 등으로 차량 주변 360도를 실시간 인식하고 분석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과 HMI 시스템을 연계해 운전자가 차량과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에는 고품질의 소니 오디오 시스템과 전면 파노라마 스크린, 개별 뒷좌석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승객은 이를 기반으로 음악,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스트리밍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SONY  VISION-S 02 | Concept Movie

 

 


 

 

개인화된 디자인에 에너지도 절약  |  바디컬러 체인지

 

이미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이 어느 정도 있는 BMW는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둔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가장 이목을 끌었던 건 차량 외장의 색상을 변경 할 수 있는 차 ‘iX 플로우’이다. 튼을 한 번만 누르면 차량 외관이 흰색에서 회색, 검은색으로 자유롭게 변신한다.

 

BMW Color Changing Car - IX FLOW


 iX 플로우는 전자책에 사용되는 전자잉크(E-잉크)의 원리를 활용해 차량의 외관 색상이 ‘카멜레온’처럼 순식간에 바뀐다. 점과 점으로 신경망처럼 연결된 조직이 순식간에 색상을 바꾼다는 점에서 스파이더맨의 슈트가 연상된다.

 

차의 윤곽에 맞춰 정밀하게 재단된 래핑에는 특수 안료를 함유한 수백만 개의 마이크로 캡슐이 포함됐다. 사용자가 색상 변경을 선택하면, 전기장에 의한 자극이 일어나면서 안료가 캡슐 표면에 모이게 되고 이에 따라 외장 컬러는 사용자가 원하는 색으로 변화한다. 더욱이 iX 플로우에 구현된 전자잉크 기술은 변경한 색상을 유지하는데 전기가 소모되지 않으며, 색상에 따른 열에너지 흡수율의 차이로 차량의 열효율을 상승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BMW iX Flow E Ink - How To Change The Color of Your BMW

 

스텔라 클라크 BMW iX 플로우 프로젝트 총괄은 이번 소식을 전하며 미래에는 패션처럼 자동차도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이라고 설명했다.

 

 


 

 

해양 모빌리티의 비전  |  자율운항

 

세계 최대 조선사이자 올해로 창립 50년을 맞은 현대중공업그룹이 가전·IT분야 전시회인 CES2022 에 참가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해양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한다. 정 대표는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한 해양 모빌리티는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해양 모빌리티 기술은 물류를 혁신하고 사고위험을 줄이며 해양개발 가능성도 높혀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바다는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공간이다.”

 

즉 자율운항 선박을 그룹의 미래로 삼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중에서도 시장성이 큰 소형 선박부터 공략한다. 새로운 시장은 대형선박보다 레저용 소형선박의 시장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바다 위 테슬라’를 꿈꾸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운항 선박을 CES 2022에서 선보였다.

 

아비커스에 따르면 해상 사고의 80%가 운항 중 인재로 발생한다. 자율운항 기술로 해상사고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아비커스가 개발한 자율운항 기술은 AI 자율운항 보조시스템인 ‘하이나스(HiNAS)’와 ‘이접안보조시스템 ’하이바스(HiBAS)다.  

 

수소 사업과 관련한 계획도 밝혔다. 정 대표는 “해상풍력을 통해 생산한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그린 수소, 그리고 이를 소비처로 운반할 선박이 필요하다”며 “2025년 수소를 만드는 설비, 수소를 운반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을 단계적으로 상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무인화를 목표로 스마트건설 로봇과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2025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3. 우주 기술    Space Tech

뉴 스페이스 시대의 도래를 맞아 민간 기업이 우주산업에 진출하는 모습을 확인

 

우주테크는 올해 CES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주 산업과 관련한 기술 기업들이 CES에 등장한 건 올해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CES 2022에 스페이스테크(Space Tech), 푸드테크(Food Tech), NFT(Non-Fungible Tokenss)가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선정되었다. NFT관련 참가 기업은 많지 않았지만 CES 2022 에서는 전통적 소비 및 가전을 넘어 식품, NFT, 우주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그 동안 국가 주도로 개발되어 온 우주항공 산업이 민간 주도로 옮겨가면서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Blue Origin)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CES 2022에서도 다양한 테크 기업이 우주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미국 우주 항공 기업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가 대표적이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야외 전시장에 전시장을 마련, 우주 비행선 드림 체이서를 전시했다. 실제 비행선이 아닌 모형 제품이지만, 크기와 무게 등을 똑같이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드림 체이서의 내부 모습을 영상과 모형으로 확인했다. 드림 체이서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시작으로 우주여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크기가 기존 우주 왕복선 대비 4분의 1에 불과한 데 비해 최대 3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로 조종사가 없어도 된다.

 

Sierra Space의 다목적 우주 비행선인 Dream Chaser

 


CES 2022 모빌리티 핵심 Keyword

 

  • 로보틱스
  • 그린테크
  • 스페이스 테크

 

 

Key Trend

 

  1.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은 각 용도별 로봇과 가상인간으로 진화하며 인간의 삶에 밀접하게 접목
  2. 완성차 기업은 자율주행, 전기차, IOT및 메타버스를 융복합 하기 시작함. 
  3. CES의 주제가 항공을 넘어 우주까지 확대되었으며 새로운 주제로 부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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