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Trendpulse. CMF 트렌드 프롤로그_CMF Trend Prologue

2021. 5. 31. 10:16Design Story/Trendpulse

                                                                                                                                                      Editor. Y

 

© Mckinsey&Company

 

 


" 무수한 특이점을 거친 인류 " 

 

하나의 흑점이 빅뱅을 통해 우주로 탄생함을 가리키는 '특이점(Singularity)'이란 표준 과학론은

무수한 전쟁과 기후 변화 등을 거쳐 생성된 역사적 근거로 인식되기도 한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와 그의 저서 '극한의 경험(The Ultimate Experience)'을 인용 © KCC

 

 

다양한 연유로 흩어진 문명의 조각들을 재건하며 부활하기 시작한 인류의 이야기는

'산업혁명'이라는 명목 하에 무분별한 개발을 일삼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그것을 당연한 발전과 성장의 과정으로 여겨왔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드러난 다양한 문제들 © KCC

 

 

그러한 모든 것들이 뒤엉키며 마주하게 된 어느 날,

'바이러스 팬데믹 (Virus Pandemic)'이라는 21세기 특이점을 통해

우리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이 전의 삶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특이점에 당도한 인류 © KCC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전쟁과도 같은 일상을 통해 우리는

두려움, 분노 등의 얼룩진 정서들로 낯선 감정을 느끼며

혼란의 소용돌이 가운데 하릴없이 체념하는 상황을 인정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예견한 듯한 영화 'Contagion' © Warner Bros.

 

 


"Make Over Design Strategies"

 

그러나

옛 말에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 하지 않았던가. 

 

인류는 부정적 정서에 매몰된 체념을 넘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기 시작한다. 

 

'따로 있는 것이 서로를 위한 것이며

느림과 불편함을 추구하고

민족적인 것이 미래적인 것'

이라 주창하는 집단의 출현과 동시에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게 된 사회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한 반기와 더불어

이제껏 전혀 다르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인정과 계승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편한 전략이 곧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 KCC

 

 

작가 심찬양의 한복 그래피티 퍼포먼스 © 심찬양 인스타그램 / KCC

 

 

 이번 2021 KCC CMF 트렌드는

이러한 예상치 못한 현상 속에서 드러난 디자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산업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인식을 주체로 기술과 맞물려

재에서 피어난 문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당연함이 당연하지 않은 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에게 익숙함이란 이름으로 잊혀진 것들에 대한 재발견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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