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CMF 트렌드_2_UNEXPECTED EXPERIENCE

PROLOGUE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은 새로운 시스템과 융합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 탐험을 통해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과감한 믹스매치와 불규칙성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에너지를 창출하거나 합성화학 등을 통해 인간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TARGET LIFESTYLE  

개성이 강한 사람들

현재를 즐기되 낭바히자 않는다. 단지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의미있는 실험과 도전정심을 가진 이들은

예기치 못한 즐거움과 가능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침체된 환경에서도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유쾌하게 재창조 한다.

  KEY WORD  

3D printed   /   Bright   /   Lab   /   Reflection   /   Optical blend   /   Glamorous   /   Morph   /   Futuristic

CONCEPT  STORY

우리는 생활 속에서 우연이 가져다주는 효과 (예상하지 못한 패턴, 스타일) 를 발견하곤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실험정신은 새로운 촉감을 가능하게 하는데,

특히 생기넘치고 선명한 컬러와 새로운 프로세스의 만남은 무한한 잠재성을 확인하게 한다.

실험을 통한 소통 외에도 액티브한 활동이 즐거운 경험을 준비하기도 하는데,

과감한 컬러매칭과 다양한 소재의 결합으로 고유의 가치를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쾌하고 재밌는 일상 속 디자인은 잊지못할 경험과 실험을 통해 우리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 UNEXPECTED EXPERIENCE - TAKE NOTE 1 IMAGE >

기존에 있던 평범한 것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부터 색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소재의 결합 외에도 버려진 것들을 활용해 비범한 트렌드를 만들 수 도 있는데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멀티 컬러 스니커즈를 만드는 것처럼

환경을 살리고 재활용할 줄 아는 창의적인 사고가 절실해지고 있다. 

일상의 재발견은 특별한 스튜디오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가능하다.

알루미늄 캔을 이동식 용광로에 녹여 만든 의자 디자인처럼 (2013년 세계 공익 디자인 상 수상)  

스스로 유지되고 활용될 수 있는 제품 생산 시스템에 대한 안목을 키워보자.

< UNEXPECTED EXPERIENCE - TAKE NOTE 2 IMAGE >

햇빛을 받아 어른거리는 스펙트럼의 변화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이처럼 환각적인 비주얼은 소재, 컬러, 투명함을 통해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빛의 굴절을 이용한 광학적 현상은 비정형, 비대칭 패턴을 만들어내며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얼음이 어는 순간을 담은 듯한 스파클 입자 유리,

희미하고 은은하게 퍼지면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hide and layer 조명 ,

그리고 염화 팔라듐을 활용해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의류 디자인,

미생물에 의한 섬유소 텍스타일 등

인터렉션 제품과 다양한 바이오 소재 등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UNEXPECTED EXPERIENCE - TAKE NOTE 3 IMAGE >

C.M.F  PROPOSAL

  COLOR  

한 가지 색이라고 명명할 수 없는 loud 한 컬러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파워풀하고 vibrant한 느낌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기존의 네온 컬러가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면,

이 테마에서는 네온을 자잘한 패턴이나 짧은 선으로 그 존재감을 다소 희미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묘한 실험을 통해서 보여지는 예상할 수 없는 컬러의 조합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Iridescent한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아보자.

* 상기 컬러는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선정한 2015/2016 C.M.F 컨셉 컬러입니다. 

  MATERIAL & FINISHING  

즉흥적이고 도전적인 실험을 바탕으로하는 이번 테마는

세라믹, 플라스틱 등의 일반적인 소재를 전혀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한다.

 

투명감을 더한 레진(resin),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패브릭 등의 새로운 시도와 함께

flexible 한 소재의 사용은 이 테마의 핵심이다. 

또, 이미 한번 사용된 자원을 전혀다른 제품으로 창조하는 재활용, 재사용하는 것도

소재의 실험에 의한 하나의 산물로서, 디자인의 메인스트림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  자료 출처  *

FERRARI F80 SUPERCAR CONCEPT  /  ignant Landline by Aakash Nihalani  /  NIKE LEBRON 12  /  Primary by Flynn Talbot 

Michal Fargo Synthetic Mimetic  /  Tomas Vailly Inner fashion line  /  Everything is Rubbish by Charles Duffy, William Gubbins and Billy Turvey

1/2 Stool by WITAMINA D  /  delood_amba molly  /  Landscape Within by Wiktoria Szawiel  /  Pia Wustenberg, INDIA STACKING VESSELS

bikeid Diamond Copper  /  londondesignjournal Balenciaga Alexander Wang and Ryan Korban  /  seeing the unseen 

THISISPAPER MATHIAS HAHN AT STAUD'S  /  Women’s Blazer Mid by Nike  /  Triangulation Collection by Nova Obiec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