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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이징 모터쇼
산업을 막론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은 중국의 심장, 북경에서는 지난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제14회 북경 국제 모터쇼가 개최되었다. 북경 신국제전시장 (완성차/전시차) 과 북경 국제전람중심 (부품) 에서 진행된 이번 모터쇼는중국을 대표하는 모터쇼 (북경, 상하이, 광저우) 중 하나로상하이 모터쇼와는 격년으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짝수해: 베이징 / 홀수해: 상하이) 최근들어 세계 5대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파리, 디트로이트, 도쿄) 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도쿄모터쇼를 대신해 아시아 판매시장 중심으로 떠오른 베이징모터쇼를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불과 20여년에 불과한 (1990년 출범)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여러모로 인정받고 있는 베이징 모터쇼에..
2016.05.25 -
대세로 자리잡은 SUV 디자인 트렌드
앞선 포스팅을 통해 확인한대로 달라진 외부환경과 변화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 소비행태가 SUV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주고 또 어떠한 트렌드가 최근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01 다양화 최근 패션산업에서는 젠더리스 키워드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는데 2016SS 컬렉션으로 재평가받고 있는 구찌와 최근 파리에서 가장 핫한 신규 브랜드인 '베트멍' 역시 그들의 쇼에서 젠더리스 트렌드를 담아냈었다. 이처럼 성별의 구분이 사라진 자리에는 이전의 고정관념을 깬 다양성이 자리잡은 것이다. 다양성은 패션 뿐 아니라 주택, 제품을 넘나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메가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에서도 최근 10년사이 틈새평면이 등장하면서, 한 단지 내에 50개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되기도 했는데..
2016.05.25 -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SUV 시장확대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친환경과 함께 단연 SUV 이다.친환경과 관련해서는 지난 3월에 전기차 이슈와 함께 이야기 했었기 때문에이번 포스팅에서는 SUV 에 좀 더 초점을 맞춰보고자 한다.최근 소비자들은 어떤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패턴을 보이기에 SUV가 대세로 자리잡은 것일까?이에 대해 3가지 키워드를 뽑아볼 수 있었다. 01실용성을 추구하는 가치소비의 확산 최근 생활의 편리함과 실용성의 추구는 가치소비로 이어지며 대혁명을 가져오고 있다.그 중 하나가 바로 공유경제.리프트, 우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상황에서자동차 제조사들 역시 공유경제를 활용한 서비스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실용성과 가치소비 트렌드는 미국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에서도 발견된다.FAST..
2016.05.25 -
소비패턴의 변화와 자동차산업
우리가 항상 갖고 다니는 소지품은 어떤게 있을까.지갑? 카드? 화장품? 여러가지 제품이 있겠지만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제품이 바로 핸드폰 일 것이다.보통 우리들의 평균 핸드폰 사용기간은 2년이다. 정확히 말하면 2년 이었다.소비자 입장에서 반갑지 않은 손님 '단통법' 이 생기고 나서 부터 사람들의 핸드폰 사용기간은 확연히 늘어났다.이러한 현상은 정책과 경제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에서 비롯됐지만중요한건 최근 산업을 막론하고 눈에 띄는 소비패턴이 바로 '가성비' 라는 사실이다. 기기변경하면 떠오르는 것이 핸드폰이었다면, 이제는 자동차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다.5월 한달간 현대자동차에서는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신개념 프로모션 '스마트 익스체인지' 를 진행한다고 밝혔..
2016.05.25 -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6 상하이 도모텍스
DOMOTEX asia는 매 년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문 박람회이다. 각국의 바닥재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하는 대표 박람회로, 유럽, 중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인 독일 하노버(1월), 러시아 모스크바(1월, 격년으로 개최), 중국 상하이(3월), 터키 가지안테프(5월)에서 매 년 개최된다. 올 해로 18회째를 맞이한 2016 도모텍스 아시아는 2016년 3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었다. 인테리어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모든 바닥재관련 산업이 한자리에 모여 전세계 트렌드의 장이 되고있다. 이번 전시는 12개 홀에서 PVC 바닥재, 카페트, 우드 바닥재관으로 전시되었고, 역대 최대 수치인 59개국 1,441개사..
2016.04.08 -
2016 리빙디자인페어
서울 리빙디자인페어는 작년(2015년) 21만명 등 매 년 최다 방문객 수를 갱신하고 있지만올 해 일어나고 있는 인테리어 열풍은 리빙디자인페어 사상 역대 최다인 27만명의 방문을 이끌어냈다.올 해 22주년을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홈 큐레이션'을 주제로 293여 개의 홈 퍼니싱, 홈 엔터테인먼트, 홈 스타일링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매 년 4명의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디자이너스초이스'는 'Homescape, 즐거운 나의집'라는 컨셉으로 4가지 공간을 제안하였다. 1 최선희, FRDESIGN 대표 | Look-in Windiw2 최중호, 최중호스튜디오 대표 | Romantic Holiday3 김택수,(주)버텍스디자인 대표 | The Unseen and The Forgotten4 박근하..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