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8. 17:32ㆍKCC Design/KCC's Color
'케이씨씨 컬러뱅크 VOL 06'은 최근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건축환경 등
사회 전반에서 선호되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총 1,249종의 풍부한 컬러스펙트럼은 고객 여러분의 효율적인 색채계획을 지원합니다.
▽ KCC 컬러뱅크 제6판 디지털 팔레트 다운로드 ▽
*모니터의 종류나 밝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컬러뱅크 VOL.06 과 함께하는
KCC 컬러 스토리
세번째 테마는
온화한 Off white 컬러 톤에 색조가 가미되어
부드럽고 맑은 느낌을 주는 컬러 Soft & Mild입니다.
Soft & Mild는 차분하고 고운 느낌의 Color로
건축 환경 색채와 제품 분야까지 활용도가 높은 컬러입니다.
#Peaceful
바야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들의 일상 또한 회복을 맞이하려 합니다.
COVID19으로 삶의 모습과 환경이 변화하면서
우리가 머무는 공간은 앞으로의 변화를 미리 예측해보고
보다 선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꿈꿔왔던 마음을 대변하듯
건축·문화·제품 등 다방면에서 디자인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과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건축 공모전에서는
전염병으로 인해 도시 내 연결이 상실된 시기에
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많은 작품들에서는
도심 속 자연을 통해 만남과 치유가 발생하는
공동체 형태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자연은 우리의 심적 안식과 평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 계획으로서
형태적 요소와 어우러진 부드러운 색채는
보다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건축 내부, 계단, 기둥에 통일감을 준 색채계획을 하면
안정감 있고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의 색과 조화로운 Soft & Mild 컬러군은
부드럽고 마일드한 색상을 통해 공간 내외부를 연결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Sutainability 지속가능성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한 활동으로 인식되며
기업과 사회에 이어 개인까지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CC를 대표적으로 많은 기업들은 매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의식하고
건축과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 케이씨씨 지속가능성 보고서 다운로드 ▽
▽ 케이씨씨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 선정 ▽
https://webzine.kccworld.co.kr/kcc/cn.do?rid=445
특히 건축분야에서 Soft & Mild 색상은
건축 익스테리어의 여러 요소에 폭넓게 적용이 용이합니다.
건축과 자연의 관계를 가시적으로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건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연과의 연결을 상상할 수 있는 그린, 옐로 계열의 컬러는
차분하고 회복적인 분위기를 도모하여
공간디자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공용공간에 대한 가치를 확장하고
치유 공간의 중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GS건설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에서도
건축 외부와 내부에 Soft & Mild 컬러의 배색을 강조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집 전체에 안정감과 평화를 부여하는
온화한 소프트 계열의 조합은
차분한 무드의 공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 컬러입니다.
또한 과거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하던 제품 분야에서도
최근 부드럽고 마일드한 색조의 컬러를 적극적으로 제품에 적용하면서
과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스며드는 Soft & Mild 컬러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을 것입니다.
#Mild & Agreeable
컬러로 제품을 선택하는 주체적 소비 시장에서
밝고 마일드한 컬러 트렌드는
중요한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랑스 조명 브랜드 세르주 무이(Serge Mouille)는
한국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와 함께 최초로 제품에 색을 입혔습니다.
두 거장 모두 그동안 무채색 작업을 구축해왔기 때문에
부드럽고 마일드한 색채를 적용한 제품은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Soft & Mild 컬러를 건축 외관에 적용한 사례는 새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부드럽고 맑은 느낌의 Soft & Mild 컬러는
모던하고 무난한 이미지의 변화를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Soft & Mild 컬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거리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경쾌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Identity Color
Off white 컬러 톤에 색조가 가미된 Soft & Mild 컬러를
건축 색채에 적용하면 공간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Soft & Mild 컬러는 건축의 주조색과 보조색, 강조색까지
활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입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패널과 콘크리트, 타일 등 Soft & Mild 컬러를
다양한 마감재에 적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고명도 저채도의 컬러를 사용한다면
세련된 분위기의 입면을 완성시키실 수 있습니다.
온화한 Off white 컬러 톤에 색조가 가미된
Soft & Mild 컬러 그룹은 부드럽고 화사한 느낌을 주어
최근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컬러 계획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간에 적용된 Soft & Mild 컬러는
공간에서 추구하는 컨셉의 방향을 제시하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인 컬러군 입니다.
국내 인캔(현장조색) 시스템의 새 지평을 연 KCC
1995년 컬러뱅크 초판 발행 이래,
최근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건축환경 등
사회 전반에서 선호되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총 1,249종의 풍부한 컬러스펙트럼이 담긴
컬러뱅크 제 6판은 HUE(색상)과 TONE(색조)에 기초한
아홉가지의 체계화된 그룹으로 분류하여
전문가 고객의 효율적인 색채계획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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