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Exterior

2020 익스테리어 트렌드_2 Metropolitan Chic 대도시의 시크함

[Metropolitan Chic : 대도시의 시크함]

 


- BACKGROUND -

 

이번 테마에서는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권력” 그중에서도 “시선의 권력”이 그 배경이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수많은 SNS들... 그 배경엔 일종의 “권력”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서로 동시에 감시한다는 뜻의 “시놉티콘”은 더 많이 바라볼수록 더 큰 힘을 갖게 되는 현대의 권력을 상징한다.

 

Social Sciences Blog

 

이러한 시선의 권력은 과거에는 반대로 감시와 복종의 관계에서 절대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사용됐다.

 

 

 

오늘날 도심 속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건축물에서도 이러한 권력을 표현하는 건축 디자인의 특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에는 고인돌이나 피라미드처럼 힘과 재력으로 권력을 과시했다면 현대에는 더 높이, 더 많이 볼수록 더 큰 권력을 가지기 때문에 높이와 규모로 그 권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권력의 표현이 슈퍼리치의 “트로피 홈”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의 펜트하우스 휴양지와 초호화 주택들은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수백, 수천억 원에 달하기도 한다.

 

집코노미TV(보여줘 홈즈!) / Youtube

 

국내에서도 이처럼 특별한 서비스와 특화 시설까지 갖춘 최고급 레지던스가 등장하고 있고 이들은 차별화된 희소가치와 상징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초고층 하이엔드 건축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에는 일정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유리 입면에서 느껴지는 그레이시 톤의 블루 또는 그린 계열 색상이나 커튼월 방식에서 비롯된 기학 학적 패턴 디자인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익스테리어 메가 트렌드에 기인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두 번째 테마는 공간적, 시각적 권력을 상징하는 최고급, 초고층 지역 랜드마크를 표방하는 스타일이다. 공간의 지배 = 권력의 지배이고 높은 고도의 탁 트인 전망은 권력 지배층의 특권으로 해석된다. 시그니엘, 해운대 엘시티, 서울 숲 아크로 등 초고층 주거공간은 최고급 레지던스라는 상징성을 가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P.T. EXTERIOR COLOR TREND REVIEW-

 

최고급을 상징하는 도시적인 컬러의 사용은 국내 브랜드 아파트 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건설사에서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무드의 도시적인 컬러들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이번 테마에서는 하나의 매스로서 조형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튼월 처럼 보이도록 도장한 커튼월룩과 다양한 입면 소재의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서울시내 신축 아파트 중 약 30%에서 두 번째 테마에서 컬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삼성 래미안, 대우 푸르지오, GS 자이 등 강남권에 준공된 하이엔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전반적으로 쿨톤의 컬러들로 구성되는 두 번째 테마는 다양한 그레이 컬러의 주-보조색과 더불어 쿨톤의 포인트 컬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적 층수가 높고 단지 규모가 작은 현장에 많이 적용되며 도시 중심부의 재건축 단지나 신규 개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 to be continued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Copy or reproduction of this material is strictly prohibited by the copyright law.

COPYRIGHT © 2020 KCC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