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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선수단복 디자인 TOP5

KCC Color & Design Blog 2016.07.29 13:53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복 디자인 TOP 5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2016 리우올림픽에서 선보일 각 국 대표단의 단복 TOP 5에 한국이 선정되었다.

한국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베스트 단복에 선정된 바 있다.

올림픽 단복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입는 옷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로서 국가를 상징하고 홍보하며 다른 국가와 소통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 2000년 시드니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남북이 

동일한 단체복과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에 입장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 나라의 기풍을 축약해 하나의 스타일로 담아내는 올림픽 개/폐막식 유니폼은

각국의 국가대항 패션 경연장이기도 하다.

한국을 포함하여 TOP 5로 선정된 캐나다, 영국, 스웨덴, 미국 선수단의 단복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한국 Korea



다가오는 8월, 한국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복을 재해석한 단체복을 입고 입장할 예정이다.

2016 리우올림픽의 단복을 디자인한 빈폴의 김수정 실장은

한복의 은근한 화려함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직선과 곡선의 조화에 집중했다. 

민족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한복의 동정을 모티브로, 재킷 앞쪽 라인을 따라 흰색의 테두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팬츠에도 테이퍼드 실루엣으로 여유를 주고, 단정한 이미지를 위해 턴업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때, 현지문화를 고려하여 하얀색 옥스포드화를 신었던 것 처럼 

태극기의 빨강, 파랑과 브라질 국기의 노랑,초록을 함께 배색하여 4색 매듭 스카프로 표현했다.



특히 현지의 기후를 고려하여 구김이 덜 생기고 물빨래가 가능한 '리넨 재킷 티셔츠'와

각종 오염에 강한 '나노가공팬츠'로 기능성을 대폭 강화하고,

 브라질의 지카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방충소재'를 활용 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Great Britain


영국선수단의 유니폼은 영국의 스텔라 매카트니와 아디다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였다.

영국 국기의 형상과 메인컬러인 짙은 네이비, 화이트, 레드로 

볼드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모던한 실루엣을 형상화했다.

또, 선수단복 가운데에 새겨진 '문장'을 매인 패턴으로하고, 

영국의 머릿글자 GB를 새겨넣어 국가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매카트니는 '영국 전통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는데서 영감을 얻고,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 챔피언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운동복의 무게를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보다 평균 10% 감소시키는 등 기술의 혁신에도 힘을 썼다.






스웨덴 Sweden


 H&M은 스웨덴의 대표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이번 스웨덴 올림픽 대표단의 유니폼을 선보였다.

H&M은 스웨덴의 상징색인 노랑과 파랑을 배색하여 

시상식 의상과 육상, 축구, 핸드볼 등의 경기복을 디자인했다.

의상은 리사이클된 폴리에스터로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Canada



캐나다 대표팀의 유니폼은 캐나다 출신 쌍둥이 형제 디자이너인

 댄과 딘 케이튼이 이끄는 명품 브랜드 디스퀘어드가 디자인했다.

디스퀘어드의 주특기인 테일러드에 에슬레저룩을 더해 트렌드를 반영했다.



캐나다의 메이플 잎사귀를 모티브로 뒷모습은 턱시도 처럼 길게 꼬리를 빼 V-shape을 만들었다. 

또, 전통적 테일러드 자켓에 바람막이를 합친듯한 레드 자켓과 오버사이즈의 화이트 셔츠,

편안해 보이는 조거팬츠가 에슬레저룩의 정점을 찍었다.




미국 United States



미국 선수단복은 폴로 랄프로렌이 맡았다. 

 2015 소치 동계올림픽 때, 비니모자와 사슴무늬 스웨터등이 과했다는 평 때문인지,

2016 리우 올림픽 미국 선수단 유니폼은 차분해졌다. 

성조기에서 영감을 받은 빨강, 파랑, 흰색의 폴로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면바지, 줄무늬 벨트, 보트슈즈로 클래식 아메리칸 룩을 완성했다.

형식적인 정장 대신 스포티하면서 클래식한 여름패션은

미국 사립학교 스타일인 '프레피룩'을 연상시킨다.









그 외에도 호주, 프랑스의 유니폼이 주목받았다.


호주 Ausrailia



프랑스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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