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orbank 05 _ Grayish

2022. 7. 18. 17:34KCC Design/KCC's Color

'케이씨씨 컬러뱅크 VOL 06'은 최근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건축환경 등

사회 전반에서 선호되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총 1,249종의 풍부한 컬러스펙트럼은 고객 여러분의 효율적인 색채계획을 지원합니다.

 

 

 

▽ KCC 컬러뱅크 제6판 디지털 팔레트 다운로드 

 

KCC COLOR BANK VOL06_Digital Palette.pdf
2.62MB

*모니터의 종류나 밝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컬러뱅크 VOL.06 과 함께하는

KCC 컬러 스토리

 

다섯번째 테마는

Gray 컬러를 베이스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Grayish 입니다.

 

다양한 컬러와 조화롭고 풍부한 컬러 배색이가능한 컬러 그룹입니다.

 

 

 

 

 

Grayish 특유의 차분하고 아늑한 이미지를

건축, 인테리어 그리고 제품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Daily Shelter  

 

과거 도시 집중화로 인구분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도시로 모입니다.

 

 

물리학에서는 힘을 이야기할 때 서로 당기는 힘을

인력(引力)이라고 합니다.

 

 

 

공간 또한 자체의 힘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어떠한 인력이 있을까요.

 

 

[사운즈 한남]의 건축사 JOH&Company는

도시는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이며,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우리들은 각자의 이유로 빌딩 숲에서 나만의 안식처를 찾고 있으며,

고층빌딩과 네온사인 불빛에서 잠시 벗어나

따듯하고 부드러운 포용적 이미지의 공간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과거 화려한 색채로 가득했던 익스테리어 트렌드는

점차 저채도로 변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현대적이지만 편안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회색조 사용이 각광받던 초기에는 무채색 사용이 두드러졌지만,

점차 고채도의 브랜드 컬러를 강조색으로 사용하면서

전체 입면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보조색으로 다양한 색상의 Grayish 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색조의 입면과 한가지의 색상을 사용할지라도

그 안에서 다양한 Grayish 컬러군의 베리에이션을 통해

풍부한 입면 컬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인테리어 컬러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계 최대 사무가구 제조기업 스틸케이스(Steelcase)에서는

재택근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홈오피스를 제안하였습니다.

 

 

 

 [A New Way of Working ]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전용 홈 오피스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구의 결합과 이동이 가능한 가구를 제안하였습니다.

 

 

공개한 홈 오피스 공간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Grayish 컬러군의 사용을 보여주며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오피스 환경과 동시에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가 도래하면서

업무를 하기 위한 공간은 회사 뿐이라는 인식은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어떠한 공간이라도 우리는 업무가 가능하며

휴식과 업무가 공존하는 주거공간을 경험하게 되면서,

안정감과 함께 집중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

자신만의 개성으로 공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ncircled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인 플렌테리어는

실내 곳곳에 소품으로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가리킵니다.

 

푸릇푸릇 한 식물들은 공간에 생기를 주며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공간디자인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편안한 공간을 넘어 건강한 공간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재의 활용 또는 자연에서 추출된 색채를 사용하여

사람이 생활하는 실내공간 뿐만 아니라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컨셉과 표현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숲에 사는 것처럼 건축물의 외부 마감재를

자연, 토양의 색과 유사한 컬러를 사용하여 친자연적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실제 자연이 아니라도 외부의 다채로운 자연색을 공간으로 끌어들여

생동감 있는 공간 연출도 가능합니다.

 

Graysih 컬러군은 이처럼 자연과 인공의 조화와 같이

이질적인 개념 또는 재료와의 조화를 높여주는데 효과적인 컬러입니다.

 

 

 

재질의 물성 차이 또는 강조색 색채계획에서

풍부한 Grayish 컬러들은 깊이 있는 색감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점차 Grayish하게 변해가는 아파트 외부 색채의 경우에서

흰색이 강조색으로 사용될 만큼 넓은 면적에 적용되던

주조색과 보조색의 채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조색으로 차분한 느낌의 Grayish 컬러군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되며

트렌드를 반영하여 모던한 감각을 표현함과 동시에

그 안에서 풍부한 컬러 배색이 가능하여 건물의 아이덴티티와 입면 패턴을 완성시켜줍니다.

 

 

 

 

이처럼 Grayish 컬러는 넓은 면적에 주조색으로 사용해도 어색함이 없고,

좁은 면적에 강조색으로 써도 무리가 없는 조화로운 컬러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Grayish 컬러들을 사용하여

이전에 없던 다양한 색감의 공간을 디자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내 인캔(현장조색) 시스템의 새 지평을 연 KCC

1995년 컬러뱅크 초판 발행 이래,

최근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건축환경 등

사회 전반에서 선호되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총 1,249종의 풍부한 컬러스펙트럼이 담긴

컬러뱅크 제 6판은 HUE(색상)과 TONE(색조)에 기초한

아홉가지의 체계화된 그룹으로 분류하여

전문가 고객의 효율적인 색채계획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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