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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tory/TrendPulse Review

19/20 익스테리어 트렌드_02 [Connecting Link 양극의 연결고리]


※ 본 게시물은 2018년 12월 06일 진행된 KCC DESIGN TREND SEMINAR에서 발표된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것입니다. 

 







두 번째 테마 Connecting Link는 지역적 가치와 자연적 풍습의 중요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계에 관해 두 가지 키워드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Connecting with History에서는

차분한 품격이 느껴지는 중용의 건축가 David Chipperfield의

창작과 역사 사이의 연결법에 대한 탐구가 좋겠습니다.



Extension Connects Selfridges building / David Chipperfield                              Am Kupfergraben 10 / David Chipperfield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계속적 탐구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하고



One St. Pancras Square / David Chipperfield



아름다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건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Amorepacific Headquarters / David Chipperfield



국내에 선보인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시원하게 열린 중정과 백색 커튼월로 조선백자의 단아한 모습을 재현하여

지역 문화유산 분위기와 걸맞은 기품 있는 건축으로 도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Connecting with Nature에서는 건축가 Peter Zumthor를 통해

자연재료의 근원적 탐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he Therme Vals / Peter Zumthor


장소와 밀접하게 연결된 것처럼

돌과 산, 물 등 자연과 건축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거나



Kolumba Museum / Peter Zumthor



시간의 층이 겹겹이 쌓이는 감성을 벽돌로 표현한

콜롬비아 미술관 등이 대표적입니다.



Bruder Klaus Field Chapel  / Peter Zumthor



또한, 콘크리트 양생에 활용하여

내부 원목을 소각시켜 소재의 흔적을 영원히 남긴

마감 방식도 눈여겨볼만합니다.



Bruder Klaus Field Chapel  / Peter Zumthor



Connecting with History 키워드의 창작과 역사의 연결,

Connecting with Nature 키워드의 자연재료의 근원 탐구라는 개념을 모티브로

Connecting Link 테마의 컬러를 제안하겠습니다.



Site Museum of Paracas Culture / Barclay & Crousse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듯한 에이징 컬러와 텍스쳐를 통해

자연적인 소재와 컬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tone / Basalt



석재 중에서도 거칠고 다공질의 현무암 사용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고

자연으로부터 얻은 소재의 더욱 자연스러운 외관이 중요합니다.



Cyclopean Cannibalism /  Matter Design



버려지는 콘크리트를 재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텍스쳐로 재탄생할 수도 있고



YWCA / Morphogenesis



빛바랜듯한 브릭의 컬러를 외부에 적용하면

안정감 있는 컬러를 통해 견고함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Simone Veil’s Group of Schools / Dominique Coulon & associés



나무 소재 역시 반듯하고 정갈했던 과거의 방식과는 달리

나무 본연의 텍스쳐와 컬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옹이나 흠집, 세월의 흔적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패턴을 완성합니다.



KTH Educational Building / Christensen & Co. Architects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익숙한 텍스쳐와 컬러는

바쁜 일상에서 지나간 흔적을 다시 살펴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두 번째 테마 Connecting Link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미색의 웜톤과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컬러들

그리고 에이징 된듯한 시간이 느껴지는 저채도의 컬러들을 제안합니다.


긴 시간 속에서 익숙한 컬러를 통해 차분하면서 진중함이 느껴지는 품격을 완성시킵니다.


- 제안드린 컬러들은 KCC 홈페이지 및 COLOR BANK 2017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www.kccworld.co.kr/colorArticle/colorInf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