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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2017/18 KCC 하우징 트렌드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던 내용을 정리한 것임)



1 / SINGLE


한국의 1인가구는 전체의 27.1%로 4가구 중 1가구 꼴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1인가구의 증가속도인데, 

서울시의 경우에 2030년에야 1인가구가 30%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2015년에 이미 이 비율을 넘어섰다.




혼밥, 혼술이 이슈화되고 이들을 위한 상품이 줄을 지어 등장하는 가운데,

1인가구의 대두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투게더 1인용 아이스크림이다.

온가족이 둘어앉아 함께 먹는 가족공동체의 상징이었던 투게더가 1인용을 내놓은 것은,

1인가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들의 소비지출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았다.





뉴욕에서는 2012년 현상설계에 당선되었던 실험적인 마이크로하우스가 실제로 세워져 분양되었다.

뉴욕시의 건축법상 아파트의 최소면적이 37㎥ 이지만, 마이크로 아파트의 개념을 장려하기 위해 24~33의 초소형 평면을 설계했다.


My micro NY


우리나라에서도 소형가구를 위한 주거형태가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일부 반영되었는데,

2010년대 초반에 등장했다가 사라졌던 부분임대평면이 2016년에 다시 등장했고,


래미안 아트리치 84D                                  아크로 리버하임 84C                                      고덕 그라시음 113C                                       경희궁 롯데캐슬 110


2015년도 하반기 수도권 분양 아파트에서는 33~49 미만의 초소형평면이 포함되기 시작했다.

또, LH공사에서도 컴팩트 주택 개발방향연구를 통해서 8~32 의 다양한 평면을 발표했다.


송파 헬리오시티 39A   송파헬리오시티 49A   삼성 센트럴 아이파크 49A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49   용인 한숲시티 44A   부산 대연자이 39A   북한산 두산위브 33TA   북한산 두산위브 42TA


또, 작은 집을 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두가지 이상의 멀티기능 가전과

점점 더 작아지는 초소형 디자인을 눈여겨봐야 한다


               LG전자 트윈워시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 공기청정기                                                                  코웨이 한뼘정수기








2 / HEALTH & SAFETY




가습기 살균제 등은 화학제품 포비아 현상을 낳으며 건강과 안전에 관한 이슈를 끌어올렸고,

최근들어 더욱 극심해진 미세먼지도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 9월 경남 경주의 지진은 안전에 대한 사회불안이 극에달하며 

국가의 재난/안전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다시한번 일으켰다.




이러한 외부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집은 가장 안전한 곳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도 공기질 관리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는데,


대림e편한세상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대림 e편한세상에서는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고,

KCC스위첸은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KCC는 2017년에 자연환기창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파리 신기후협정에 따라서 한국은 2025년까지 새로짓는 건물은

제로에너지 빌딩으로의 건설이 의무화되었다.

이에따라 여러 건설사가 경쟁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데,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사전제작 콘크리트와 단열재를 하나로 합친 고단열 복합 PC외벽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산업개발, 고단열 복합PC외벽시스템


또, KCC는 바닥재의 가장 윗부분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서 항균효과를 더한 제품을 출시했다.


KCC 주거용 바닥재 청아람/소리향, 블루/옥








3 / TECHNOLOGY


가정은 기술이 가장 보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곳이지만,

최근 1-2년 사이, 리빙 분야에서 테크의 발전은 매우 집중할만 하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리빙테크 관련 출품작이 눈에 띄게 많이 증가했고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도 커넥티드홈 관련 기술이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스마트홈 관련 시장은 이제 막 매스마켓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 of Total Population That Has Adopted SMART HOME DEVICE, BI Intelligence







지금까지의 산업에서는 '비용절감'을 위한 솔루션으로 성과를 냈다면,

앞으로의 산업은 더 발전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소개된 IoT제품은 연결성 수준이었지만,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맞춤형 인텔리전스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가정용 로봇 허브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시스템


LG전자는 CES 2017에서 음성을 통해 가전과 조명, 보안시스템을 제어하는 가정용 로봇 허브를 발표했고,

현대건설은 네이버와의 기술협력으로 말로로 불을 끄로 청소기를 작동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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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인구/환경/기술적 배경에 의한 특징은 

한 시대를 아우르는 30년 주기의 거대한 흐름으로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도 

동일한 방향으로 진행되고있는 거대한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렇다면 조금 더 주기가 짧은 트렌드는 어떨까?

다음 포스팅에서 KCC가 제안하는 3가지 디자인테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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