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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파트의 상징적인 모습을 보여준 판상형 구조와  'ㅡ' 자형 배치는

2000년대 초반, 높은 용적률과 다양한 입면 디자인과 배치, 조망권을 내세운 탑상형의 등장으로

그 비중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하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용적인 소비가 확대되면서

환기, 채광 등 실제 사용가치가 높은 판상형 아파트로 소비자 선호흐름이 변화하였다.


전형적인 탑상형 'ㄷ', 'ㅁ', 'X' 형태 적용 비율은 낮은 반면

중심은 탑상형 구조를, 날개부분은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는 복합형 구조의 'ㄱ', 'Y', 'T' 형 입면은

2007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각 건설사에서는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돌출형 발코니, 더블스킨, 4면 발코니, In & Out 구조 등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파트가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COLORS


색채는 Identity 를 표현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건설사마다 고유의 외부 색채 매뉴얼을 수립하여

정교한 색상배색과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Brand Identity 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2014/15년 아파트 입면은 과감해진 브랜드 색상과 특화된 입면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색상배색으로

예년에 비하여 풍부한 색감을 느끼게 한다.


2013년과 2014/15년 색상출현율을 

IRI HUE & TONE 898 COLOR SYSTEM 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3년 13.0% 에서, 14/15년 20.6% 로

약 8%가 높아지며 다양한 색상과 뉘앙스의 출현율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가공의 용이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도료가 입면을 화려하게 적용시키며 한계를 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7년 7월 1,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18년만인 2015년 6월. 2,055만대를 돌파하였다.

세대당 자동차 보유대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7년 세대당 0.69대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2015년 1.17대로 증가하며 세대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1984년 주택건설기준 법규가 생기면서 일부 아파트 단지내 지하 주차공간 활용이 나타나게 되었고,

1994년 개정된 주택건설 촉진법에 따라 지하주차장 의무비율이 확대되고,

녹지공간의 확보 비율이 높아지며 지하주차장의 심층화와 대형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공해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경관 및 녹지, 서비스 공간 확보의 차원에서 지상도로를 없애고

지하주차장과 단지 출입구를 바로 연결하는 아파트가 늘어나며

지하주차장의 역할은 강화되고 있다.


2014/15년 지하주차장에는 색상과 패턴이 주는 심리적 자극과 정서적 영향력을 고려한

다양한 환경색채 계획을 확인 할 수 있다.

주거단지 내 생활공간으로서의 심미적 요구 충족과 함께

정확한 정보전달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요소들이 결합되어 지하 주차장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고채도의 화려한 색상배색이 적용된 현장은 점차 감소되거나 적용면적이 축소되고 있다.

시각적 안정감을 주는 중,저채도의 부드러운 색상 배색과 다소 높은 채도의 색상이

GRAY 계열과 조합을 이룬 현장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주차공간의 대형화로 단지마다 다양한 Color Zonning 이 개발되어

정확한 정보전달과 함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면분할과 톤온톤 색상이

리듬감있게 표현된 스트라이프 패턴과 픽셀 그래픽이 다수의 현장에 나타났다.


정확한 장소와 방향을 알려주는 그래픽 요소와 타이포그라피는

어두운 공간 안에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게 한다.


건설사를 상징하는 매뉴얼 색상과 그래픽이 정립되고

특화단지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공존하는 2014/15년이다.





이륜 자동차와 자전거 보관함을 비롯한 환경친화적 시설물인 

전기차 충전기가 지하에 자리잡으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카풀 (Car Pool) 과 여성, 장애우 전용 주차공간이 아기자기한 픽토그램으로 표현되어

지하공간이 주는 어둡고 우울한 심리적 뉘앙스를 경감시켜주고 있다.







아파트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설계의 흐름이 변화하며 단지 차별화 전략이 중요시되고,

건설사에는 소비자 Needs 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사람의 시선이 자주 맞닿는 입면 저층부의 형태와 색상 등 외향적인 중요성이 높아지며

아파트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정책적인 장려방안이 등장하였다.


소비자 측면에서도 단지내 주요 특화요소 중

조경, 편의시설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접하며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저층부 공간은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되어, 아파트 저층부의 외형 증진을 위한 특화마감 적용이 활성화 되었다.


외향적으로는 고급스러운 화강석과 아트월 등의 특화마감을 적용하여

시각적인 변화를 연출하였으며

기술적인 성장과 함께 주동출입구와 기단, 필로티의 저층부의 다양한 공간 활용방안이 연구되고 있다.




필로티 출입구가 51%, 돌출형 출입구가 37%, 돌출+필로티 부가형이 12% 순으로 나타났다.

돌출형과 필로티 출입구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돌출형과 필로티 출입구를 결합하거나 돌출형 출입구에 전면유리를 적용하여

내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색의 돌출+필로티 부가형이 나타나고 있다.





평지붕형이 전체에 4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벽면장식형 30%, 사인형 23%, 경사지붕 6%, 기타 1% 순으로 나타났다.


필로티 출입구에서는 철재, 유리 등의 다양한 소재가 가공된 벽면장식형이

돌출형 출입구에서는 안정감이 느껴지는 평지붕형이 높은 비중을 보였다.


통일된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단지가 눈에 띄었다.





출입구 마감 화강성으로는 마천석과 포천석이 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문경석 20%, 기타 마감재가 22% 를 차지하였다.


기단마감 화강석을 중심으로 동일 화강석을 가공하거나

유사색상으로 조합한 현장이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화강석 마감에서 벗어나 철재와 도료 등 차별화된 소재가 적용된 현장이 등장하였다.





필로티 출입구를 제외한 돌출형 출입구와 돌출+부가형 출입구를 기준으로

2~2.5층 높이가 45%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1~1.5층 높이가 33%, 3~3.5층 높이가 15%, 3.5층 이상의 높이가 6%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상황 및 총 층수에 따라 출입구 형태와 높이의 차이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기단부 마감과 유사한 화강석 질감의 특화도료와 함께 수성도료가 총 57%로 

가장 많은 현장에 적용되었으며, 화강석 마감이 35%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활용이 용이한 도료로 다양한 색감의 그래픽을 적용하기도 하고

화강석 마감에 음각으로 패턴을 적용하거나 컬러감 있는 아트패널 등을 조합하여

어두운 공간에 생기를 부여하였다.





단지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필로티는 점차 높고 넓어지며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출입과 통과, 이동의 기본적인 기능이 35%, 기본기능과 함께 우편물과 자전거 등의 보관기능이 48%

약간의 가로시설물과 인공조경이 조성된 주민휴식, 휴게기능 15%,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 기능이 2%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화강석을 적용하며

주동과의 차별화하였던 기단부에 다양한 시도가 나타났다.


입면의 견고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식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화강석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Mass 감을 강조하기도 하고

높은 활용도의 필로티와 기단이 연계되어 자연채광이 가능한 오픈공간으로

새로운 공용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었다.





입면 저층부의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화강석이 대다수의 현자에 적용되었다.


두종류의 화강석 조합 현장이 49%, 세가지 이상의 화강석 적용 현장이 27%, 

한가지 종류 화강석으로 기단의 통일감을 준 현장이 18%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화강석을 배제한 도장으로만 마감한 현장과

도장+화강석 혼합 적용으로 차별화된 현장은 6% 로 나타났다.





2014/15 현장에서 기단의 높이는 3~3.5층 55%, 3.5층 이상 36%, 1~2.5층 12%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 구성과 대지 환경에 맞춰서 기단 높이가 높거나 낮아지기도 하고

특화된 입면 디자인에 따라 기단이 제외된 현장이 등장하였다.







단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넓은 Gate 로

물리적인 보호처와 심리적 안식처인 집으로 진입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00년 이후 Brand Identity 를 강조하고자 점차 대형화, 고급화되는 문주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초기 문주는 기둥만을 세워 단지 내부로 진입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POST 형식에서 

보행자의 통로를 위한 Gate 형식으로 진화되었다.

그 후 차량 진입 공간까지 영역을 확대한 문주는

아파트 단지 구성원에게 Gated Community 라는 강한 소속감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이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이후 스토리텔링 기법이 아파트 설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며

상징성과 지역의 특화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문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출입구 중 70%의 높은 비중을 보인 통합게이트는

경비실, 상가 등 기타 시설물과 결함되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립 구조물로 단지 출입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독립게이트가 30%의 비율로 보였다.

단지내 도로 면적이 축소되어 단지 출입구를 통과하면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현장비중이 점차 높아지며

심미적, 기능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안정감을 보여주는 직선형태 단지 출입구가 절반이 넘는 59% 현장에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형태를 예각, 둔각 등 사선으로 표현하여 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현장 24%

부드러운 아치형태와 부분적인 곡선이 적용된 현장 27%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선+곡선, 사선+곡선 등 다양한 형태조합으로

흥미로운 디자인의 문주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단지 출입구의 소재로 화강석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한가지 종의 화강석만으로 구성된 현장이 40%

두가지 종 이상의 화강석을 조합한 현장이 27%

철재, 유리, 목재 등 기타 소재가 조합된 현장이 33%의 비율로 나타났다.


화강석 중 포천석과 마천석이, 기타소재로는 유리, 철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화강석 가공기술이 발달하고 소재 제한에서 탈피하며

컨셉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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